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의 싸움의 비장의 수

용병, 그 중 근접 전투에 특호된 란즈크네츠, 란즈크네히트(Landsknecht)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오리지널 당시부터 란즈크네츠와 도플솔프너는 비슷한 듯 하지만

결이 다른 유닛이었습니다. 

 

도플솔프너는 범위 데미지로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는 중보병이라면

란즈크네츠는 순수 깡뎀으로 단일 개체를 상대하는 중보병이었죠.

 

결정판 들어서 상향되면서 

이미지 출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위키

 

도플솔프너가 기본으로 가진 근접공격의 스플레시 데미지를 따라하듯

란즈크네츠에게는 오베르하우라는 충전샷 스킬 이 생겨났습니다.

 

범위 2짜리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는 충전샷입니다.

[쿨타임은 15초]

특별한 임팩트는 없고 일정 시간마다 근접 공격에 범위가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주로 활용 가능한 국가들은 이런 나라가 있습니다만

특화 국가는 독일과 스웨덴입니다.

 

 

2시대 나름 괜찮은 스펙을 지닌 란즈크네츠

 

 

독일은 

 

2-3시대에 돈을 주고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원래 란즈크네츠 한 기의 값이 250원인데 무려 4마리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독일은 용병 강화 카드가 있죠. 

 

스웨덴의 경우 

 

유닛을 받음과 동시에 생산이 해금되는 식입니다. 

 

 

금 300에 3기를 받고 생산이 해금되는 식이죠.

물론 한 기의 가격은 250원으로 같습니다. 

 

 

아니면 4시대 카드를 통해서 해금과 동시에 

유닛의 성능을 올릴 수 있죠.

 

나머지 국가들도 돈을 주고 사온다는 점에선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만

이 두나라 처럼 해금을 하는 식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스펙은 어떨까요? 

 

2시대 

 

 

3시대~4시대까지 스펙이 같은 편입니다.

오리지널 당시만 해도 시대별로 올랐던것 같은데 

이제는 아예 용병의 스펙업의 한계치를 둔것 같더군요. 

 

하지만... 

 

 

4시대 용병계약자 시대업을 통해서 

 

 

 

 

이만큼 스펙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용병은 어떨때 쓰기에 좋나요? 

 

앞에서도 말했듯 란즈크네츠는 근접전에 특화된 

유닛입니다.

 

같은 근접 중보병과의 싸움에도 좋고 

 

기병과 충격보병에게 강합니다 

하지만 

 

척후병이나 석궁병 같은 경보병 유닛에게 약합니다. 

 

경보병으로 상대할때 방심하지 마십시오.

붙으면 이렇게 잡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병이라는 유닛의 한계 때문에

스파이, 종교재판관, 차스키, 고급 원주민 정찰병에게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란즈크네츠의 원형이 되는 도플솔프너와도 비교해봐야겠죠? 

 

 

도플솔프너 쪽은 기본으로 범위 공격을 가지며, 공성 공격력이 조금더 높은 편입니다.

이속도 0.5 빨라요. 

 

 

 

 

 

 

 

 

 

호위업을 달아야 란즈크네츠의 2시대 스펙과 비슷해지는 편입니다.

 

 

 

제국업을 달아야 넘어서는 정도

 

물론 1대1 싸움에서 이만큼 업글을 달고 싸운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냥 란즈크네츠는 호위업 달 비용을 절감한 도플솔프너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게임이 워낙 척후병+경기병 조합의 게임이긴 하지만

근접 중보병의 역할을 무시하고 게임하긴 힘든 편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강력한 중기병으로 덤벼온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용병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네요.

 

 

결론: 기병과 충격보병에게 강함.

경보병 계열과 스파이 같은 용병 전담 유닛에게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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