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 주간 퀘스트 중 좀 생소한 퀘스트가 있으니,

바로 정원 노움을 수집하는 퀘스트입니다.

 

파하버 이후부터 정원 노움을 통한 드립을 많이 치다보니

베데스다도 이런걸 즐기는 것 같더군요. 

 

두려워 하지마십시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 

 

 

뒤에 텃밭과 

 

 

컨테이너 안에 있습니다. 

 

여기도 이미 털렸다면? 

 

 

헌터스빌 

 

 

빠른 이동 후 처음 보이는 집 뒤 텃밭에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아쉽게도 몇개 없다구요? 

 

 

 

디파이언스 요새 빠이후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지도상 이 위치에 

 

 

4개 정도의 정원 노움이 있습니다. 

 

 

어느 장소에도 없다면... 혼라이트 시험장 #2 

 

 

지도상 위치는 여기 

 

 

무덤에도 있고 

 

 

트럭에도 있으며, 

 

 

건물 잔해에도 있습니다. 

 

 

한 장소에 이렇게나 많기 때문에 

 

 

못 깰수가 없을 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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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파운데이션의 지하에도 읽을 기록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금괴 퀘스트를 통해서 정착민 쪽으로 어느정도 진행을 했다면 

파운데이션 지하에 거주하는 정착민들이 늘어나며,

여러가지 읽을 거리도 늘어납니다.

 

퀘스트 당시에만 등장하는 홀로테이프나 터미널 내용도 있는 편이에요. 

 

 

 

 

 

필즈 대위와 전쟁전 군인들 기록인

올드 가드 14권:2장 

 

 

개노답 삼형제라는 별명이 붙긴 했지만 전쟁 전 군인들이

피츠버그에서 일어나는 난동을 어느정도 잠재우고 피츠버그 내에서 광신도 레이더들과

싸웠던게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피츠버그는 중국으로 부터 집중적 폭격을 받았습니다]

 

 

 

 

 

 

더 핏에서 벗어난 이후 애팔래치아로 넘어오면서 살아남은 모양이네요.

 

인 게임에서 하는 행동과는 별개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모양입니다. 

 

 

혼라이트 가문의 생존자인 페넬로페 혼라이트의 기록

 

금괴 퀘스트 당시에 마더로드를 통한 볼트로 가는 길을 마련해주는 과정에서

영입하는 편입니다. 

 

 

나머지 기록들은 퀘스트 당시에만 열리고 이후에는 닫히기 때문에

저 역시도 따로 캡쳐한 내용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스코치드 바이러스 백신 퀘스트 라인에서 정착민과

레이더들 인물들 중에 스코치비스트, 스코치드들과 조우했던 인물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오브리를 살렸을 경우 이 메모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애팔래치아 내에서 스코치드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실행된 이후 '스토리 상'에서는 바이러스가 종결된 상황입니다. 

 

 

젠과 스텔스 아머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메모.

 

퀘스트 중 모초우를 직접 죽이거나 젠을 통해서 죽일 경우

각각 다른 홀로테이프가 책상위에 나오는 편입니다.

 

살렸을 경우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따로 수집하진 않아서

없네요. 

 

 

 

파운데이션 정착민으로 금괴 퀘스트를 모두 달성하면

페이지의 일지가 페이지의 사무실에 생기는 편입니다.

 

저는 선택지 마지노선에서 레이더로 깬 탓에 4부까지 밖에 안나왔고

5부는 다른 유저로 부터 구했습니다. 

 

 

 

https://youtu.be/uwmsEBHSsao?si=rnOboIhBfXUlCGW1

 

[ 페이지 ]

 

음, 도착했군. 드디어 왔다. 일단 피트보단 훨씬 좋아 보인다.

 

바라건대 더 나은 곳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사람들이 더는 가족을 만드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전쟁 이후로 녹색이, 생명을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린

사람이 나올 지경이다.

 

우리가 목격한 녹색이래 봤자.

 

수도 황무지의 공기에 떠다니던 독 정도가 전부였지.

연방 역에서 마지막 열차로 떠날 때였던가.

 

드디어 정착할 수 있는 건가 싶으니 집을 세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너무 많다. 그래, 집이야.

 

드디어 진짜 집이라고! 

 

 

 

 

https://youtu.be/NL-G1q9uhpA?si=8SXjUpz6ZIskAoEF

 

[ 페이지 ]

 

파운데이션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 때마다 .

나는 시간을 내어 신입을 만나본다. 이름을, 개인사를 묻고 상대를 재어본다.

후대를 위해서 말이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분이죠. 예, 오늘은 페넬로페 혼라이트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박사님,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페넬로페 혼라이트 ]

 

예, 저는 이 지역 출신이고. 전쟁 전에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께선 유명한 기업가셨고요.

 

[ 페이지 ]

 

아, 다니엘 혼라이트 씨 얘기군요. 신문에서 봤습니다.

예전에는... 과학자셨다고 하던데요?

 

[ 페넬로페 혼라이트 ]

 

예, 지구 화학자셨어요. 

 

[ 페이지 ]

 

음, 요즘은 흔하지 않은 직업이죠?

 

[ 페넬로페 혼라이트 ]

 

뭐, 여전히 많이 활용되는 직업이지요. 

농부들도 제가 만들어낸 토양 샘플 테스트를 애용하고 있을 테고요.

 

하긴 요즘엔 거의 로봇을 데리고 일하고 있네요.

전쟁 전 기준으로는 저를 전문가라고 할 순 없겠지만.

이 동네에선 전 거의 마법사 취급을 받고 있죠. 

 

[ 페이지 ]

 

언짷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 박사님께선 저희 공동체에 처음으로

합류한 구울이신데요. 사실 구울과 이야기한다는 게 흔한 경험은 아니거든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신 겁니까?

 

[ 페넬로페 혼라이트 ]

 

야생 구울 때문에 공동체 대부분에선 일단 쏘고 보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신체적 구울이 됐지만 인격을 유지하는 사례도 분명히 있답니다.

 

저는 대량의 방사능에 노출됐어요.

제 아이를 위해 볼트 문을 수리하고 대신 출입 권한을 얻었죠.

 

그래도 들어오지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수리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그랬나봐요. 이젠 오랜 시간이 지났고,

제 딸은 벌써 스무 살이 되어가는 실정입니다.

 

아, 나중에 마저 해도 될까요? 실험 타이머가 울리려고 해서요.

 

[ 페이지 ] 

 

예, 급할 거 없습니다. 얘기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인 게임에서 구울 정착민들도 많이 있는데 

설정상으로는 파운데이션 정착민중 첫번째 구울 정착민은 페넬로페가 처음인 모양입니다.]

 

 

https://youtu.be/hFVBwhfge_g?si=i8u_Fr4IAQ7L9h7j

 

[ 페이지 ]

 

젠이 걱정된다. 지난번 임무는 젠에겐 너무 가혹했다.

공산주의 세력의 지하 시설 같은 곳에서 어머니가 살아있을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고.

 

진짜 짐작도 못 했다. 

난 그런 추측에 기반한 공상 따윈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말이지.

 

젠을 위로할 방법이 있을 것이다.

스파게티의 밤, 아니면 노래와 밀주를 곁들인 캠프파이어 정도면 괜찮겠지.

 

스캐빈저가 와토가의 상점을 털었다던데.

그럴싸하군. 좋은 의사라면 살인 로봇의 손도 빌릴 수 있는 법이라고 하잖아.

 

 

 

https://youtu.be/nj7RlJxAJOE?si=kVz3atkyRWfZtBnq

 

[ 페이지 ]

 

젠장, 필즈가 드디어 부하들을 데려왔다. 오래도 걸렸군.

 

그 셋은 합류할 다른 부대를 찾아 여기로 왔던 모양이다.

하지만 합류할 부대 따윈 없다는 걸 깨달은 뒤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 파운데이션 공동체와 그 안의 사람들은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랜덤인카운터로도 여러 군인들이 나오는 편인데, 필즈와 일당들과

비슷한 처지의 인물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https://youtu.be/j2rxiqSL7s8?si=hdtHceXjPUHI5_mY

 

[ 페이지 ]

 

해냈다! 이걸로 어려운 일은 끝났길 바란다. 

우리 공동체에 있어서, 그리고 애팔래치아 전체를 보아도 큰 발전이 있었다.

 

레이더가 행복할 순 없다는 걸 알지만, 솔직히...

뭘 기대했던 걸까? 놈들의 삶의 철학이래 봤자

결국 오만함이 전부잖아.

 

아무런 반대급부도 없이 서로를 쏘거나 물건을 훔치도록

내버려 두는 건 자유가 아니다. 그건 그냥 혼돈일 뿐이다.

 

어쨌든 말썽을 일으키려는 놈들이 있으니 우린 마땅히 

대비를 해야겠지. 

워드에게 경비를 두 배로 늘리라고 지시하려 했는데 

이미 그렇게 한 모양이다.

 

다음 확장 방식에 관해 얘기를 나눠야한다.

현재 집, 농장, 일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곳을 유지하고 사람들을

보호할 방법도 없이 맨땅에 무작정 들이 받고 싶지는 않다.

워드하고 여럿 모이게 한 다음 회의를 좀 소집해 봐야겠다. 

 

 

이렇게 파운데이션의 기록들과 로어를 살펴보았네요.

나름 예전부터 정리하고 싶었던 로어였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의 인원이 늘면서 확장된 여러 장소들, 여러 지역에 소규모

정착민들이 있는 이유가 다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축출통지 이벤트가 있는 파운데이션 전초기지에서 전멸한 정착민들에

대한 언급이 없는 설정 구멍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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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두 팩션이 있습니다.

한쪽은 메그가 이끄는 크레이터, 그리고 한쪽은 페이지가 이끄는 파운데이션이죠.

 

애팔래치아 내에 정착민 거주민들이 지내는 가장 큰 장소입니다.

그들은 펜실베니아, 수도황무지, 더핏 등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이들이었죠. 

 

크레이터 레이더들과 적대적이며, 블루릿지 캐러밴, 그람, 스캐빈저등

다양한 이들과 거래를 틀고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축통이 열리는 파운데이션 전초기지가 초토화 되긴 했지만

소수의 정착민들이 여러 지역에서 자신들 만의 파운데이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프로텍트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붙여진 서니라는 이름은 파운데이션의 상인 역할을 합니다.

각 사람들은 경쟁을 하며, 자신이 진성한 서니 임을 입증하려 합니다.

 

번역이 개똥 같긴한데 파운데이션 지상에서 만나는 벤더봇(프로텍트론 서니)는 모두 로봇입니다...

파운데이션 정착지는 정착민들이 계획하는 건설, 확장, 공동체를 통한 애팔래치아 재건의 

첫 단계를 보여줍니다.

 

파운데이션 정착민들은 애팔래치아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으려 다양한 지역에서 

모여들었지만, 그 대부분은 펜실베니아 출신입니다. 

 

파운데이션의 정착민은 서로간의 협력과 공동 작업에 크게 의지하지만,

정착지의 지도자에 가까운 페이지와 워드의 지시를 존중합니다. 

 

 

파운데이션은 스프루스 놉 캠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인근의 언덕과 계곡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파운데이션의 기록들을 살펴 봅시다.

 

 테일러 집안

 

엘시의 이야기.

 

 

엘시 테일러와 데릭 테일러는 더핏의 광신도 레이더와 핏의 노예였습니다.

이후 그들은 눈이 맞아 사랑에 빠졌고 데이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옥 같은 더핏을 벗어나 여러 지역에서 지내던 중

페이지와 다른 정착민들과 합류해 이곳에 온 모양이군요. 

 

 

 

전직 레이더 출신인 워드의 트레일러

워드의 일지는 워드 책상에 놓여 있습니다. 

 

 

전직 레이더 출신이었던 워드는 과거를 청산하고

파운데이션에서 레이더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퀘로 도둑맞은 자산들을 되찾아오는 일퀘를 주고 있습니다만...

그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파운데이션의 거주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이라는 점이죠. 

 

 

 

유저들은 애지간하면 올 일 자체가 없는 비품실 

 

 

그럼에도 여기도 기록이 있습니다. 

 

 

원하던 것을 얻었습니다. 

 

 

핵 전쟁 이후에도 한정품 물건들은 황무지인들에게 큰 인기인가봅니다... 

 

 

다가올 운송 

 

 

스캐빈저와 블루 릿지 캐러밴을 통해서 

패배자들과도 교류하는 모양입니다. 

 

 

그놈의 컬랙션 타령이란... 

 

우선 이렇게 파운데이션 지상과 비품실에 대한 로어를 둘러보았군요.

지하실 로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루겠습니다.

 

여담:

 

비품실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 역시도 서니입니다.

 

요즘 폴아웃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이 폴아웃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만... 자칭 로어 매니아라는 사람들이 너무 극성입니다.

 

로어는 타인을 깍아내리고 자신의 지적 우월성을 내세우는 도구가 아닙니다.

그런 행동이 타인에게 있어서는 그저 " 재밌어 하지 말라고!" 짤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저 로어를 타인과 세계관 설정에 대해 작은 즐거움을 공유하는 요소로만 봐주신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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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정착민이 특정 동물이나 적에게 쫒기는 랜덤인카운터도 많이

있습니다만 정착민이 역으로 동물을 쫒는 랜덤인카운터도 있는 편입니다.

 

바로 오늘 다룰 한 끼 식사 (Food Per Meal)랜덤인카운터처럼 말이죠.

사실 이 명칭은 양붕위키에도 안적혀있어서 제가 임의로 붙인 겁니다.

 

랜덤인카운터 자리에는 정착민 한명과 

 

 

그에게 쫒기는 주머니쥐 또는 쥐가 나오는 편입니다.

 

원래는 쥐나 주머니쥐가 빠르게 도망다니고 정착민이

뒤를 쫒는 식인데 베데스다 게임 다운 버그 때문에 서로 쳐다만 보면서

말만 할 뿐 아무 일도 없더군요. 

 

 

대신 잡아주면 이렇게 말합니다. 

 

 

며칠동안 못먹어서 그런가 이런 쥐 한 마리 잡을 기력도 없었나보군요.

 

 

 

고기를 줘도 되고 안줘도 되긴 하지만

 

 

 

 

주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정착민 평판이 약간 오르는 편입니다. 

 

사실 말만 그렇게 하고 가져가진 않더군요. 

 

 

 

 

 

 

 

 

폰 식사였나보군요... 

 

가져가지도 않으면서 고기를 먹게 되었다고 기뻐합니다. 

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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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서 더 핏 업데이트로 인해서 로어가 추가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진창에 

 

블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 같은 장소죠.

 

 

 

 

와! 샌즈, 와! 파피루스 

 

 

절삭유에 들어갈 뼈나 근접 언암드 관련으로 자주 소비되는 뼈 파밍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절삭유는 최근에 설계도가 많이 풀리면서 뼈들도 이제 다 주어가는 상황이 되었죠. 

 

 

 

 

실내에 터미널이 두 대 있습니다만 

 

 

 

양쪽다 이렇게 

 

 

 

오류만 뜹니다. 

 

 

평상시에는 읽을 수 있는 로어는 이 해골 발굴 안내서 뿐이죠. 

 

 

 

원래는 이런 식으로 죽은 이들을 발골하여 의료용품을 만들던 장소였던걸로 보입니다. 

 

이 해골들은 전국의 의과대학에 보내졌다고 하네요. 

 

 

이 터미널은 응급구호단 퀘스트중 의무병의 의료 정보 얻어오는 일일퀘스트를 하면

추가적인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맵 마커가 뜨기전에는 전혀 볼수가 없어요. 

 

 

 

행운을 빌죠 

 

 

아마도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볼트텍 같은 회사에서 많은 양의 주문서를 넣었고

사장인 조한센은 사업을 정리하고 빠져 나갈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뭐 마틴 쿠퍼의 내용을 읽어보면 추가적으로 알수 있는게 조한센은 돈만 먹고

튈 생각이었지만 마틴쪽은 오히려 남아서 최대한 뭘 해볼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특허 디자인 책이 바로 응급구호단이 원했던 설계도인가 보군요. 

 

 

 

그래서 유저가 수집하는 수술용 장비 설계도를 얻게 되는 작은 로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즉 요약하자면 브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은 이전까지 

발골 과정을 통해 얻은 해골들을 전국 의과대학에 납품하고 있었고,

 

전쟁이 터지기전 이 가게에서 만들 수 없는 수준의 주문 요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인 조한센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핵전쟁으로 망할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니 눈먼 돈 취급하여, 주문 요구가 들어오는 족족 받아 돈만 챙기고 

튈 생각이었던 거죠.

 

그 밑에서 일하던 마틴은 그나마 뭘 해볼 생각은 했던 모양입니다.

 

그 결과로 플레이어가 수집해갈 설계도가 이 곳에 남아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더 핏 업데이트로 로어가 부족했던 장소에 대한 보충 설명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좀 와닿지는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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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세계관에서 핵의 여파는 선한자와 악한자.

그리고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후의 후폭풍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다룰 장소인 돌리 소즈 황무지

(영문명 Dolly Sods Wilderness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도 마찬가지죠.

번역이 개판이라서 환경보호구역을 황무지로 번역한 것부터가 머리가 다아프긴 하지만

 

이 장소에는 나름 안타까운 로어가 있는 장소입니다. 

 

 

뾰족한 것들, 사냥의 여왕과 각종 일퀘들 때문에 찾아왔을 장소인

돌리 소즈 환경보호구역  

 

 

 

방문객 건물보다도 레인저들이 머물던 장소에 중요한 로어들이 있습니다. 

 

 

거실의 작은 탁자위에 놓인 한 장의 메모 

 

 

거의 끝났다. 

 

 

핵전쟁 이후에 환경보호구역에서 산불의 감시를 맡던 레인저가

이 캠핑장에 방문했던 개척 청년단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썼으나 물자도 떨어져가고 피폭에 의한 방사능 중독으로 죽어갔던 모양입니다. 

 

개척 청년단원의 일부는 하퍼스 페리나 버클리 스프링스로 갔다고 하는군요.

 

두 장소가 결말은 끔찍하긴 하지만 적어도 하퍼스 페리로 도망간 이들은 좀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에 레인저들과 개척청년단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2층에

터미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랜덤하게 스폰되는 적들 

곤충(파리, 흡혈벌레) 또는 들개들과 페럴구울들이 스폰되니 

조심하시길 

 

 

레인저 트루히요의 단말기 

 

 

 

해당 환경보호구역이자 캠핑장의 담당자인 트루히요와 반즈는 화재나

불법 밀렵을 방지하며 지내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핵전쟁이 터지기 2일전 (핵전쟁은 2077년 10월 23일날 일어남)

개척 청년단의 아이들이 이곳에 와 캠핑을 하며 지내기 시작했고 2일 이후 핵전쟁이

터진 후.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스카우트 단장, 그리고 트루히요와 반즈 같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걸로 보입니다. 

 

작업장이자 해당 장소의 추가적인 로어는 캠프에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일퀘가 아니면 올 이유도 없는 작업장... 

 

 

 

 

사랑하는 라일리 

 

 

https://youtu.be/f0gHdVNnfEw?si=cEFUhHZLJ-b9MYuo

 

[ 베카 ]

 

안녕, 라일리. 엄마야! 혹시 우리 생각 나면 

이거라도 보라고 홀로테이프를 보내고 있단다. 

 

네가 인생 첫 대모험을 시작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친구들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스카우트 단장들과 레인저들이 하는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해.

 

그리고 꼭 기억해. 그들 대부분은 진짜 사람이야. 

그러니 미스 내니한테 하는 것처럼 물건을 던지면 안 돼.

 

한밤중에 좋지 않은 소식을 듣거나 전화 연락 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엄마와 아빠도 휴가를 떠났어. 괜찮지?

엄마 아빤, 라일리를 정말 사랑한단다! 

매일 매일이 그리워! 

 

꼭 명심하고... 얌전하게 행동하길 바랄게! 

 

 

그리고 라일리와 부모님은 만날 수 없었다...

 

 

결국 캠핑장에 개척 청년단원들과 단장, 레인저들은 살기 위해

이 장소를 모두 떠난걸로 보입니다. 

 

그들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정확한건 그 누구도 그들의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뿐... 

 

참고로 라일리와 캠프 파이어 이야기의 라일라 맥 애덤스는 다른 인물입니다. 

 

여담:

 

방문센터에 청년단 리더 트레들리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현실에서 주의해야할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더럽혀진 마스코트 복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걸로 보아

게임적인 허용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로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었어야 할 캠핑은 지옥이 되었고 

어른들과 아이들은 방사능 피폭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 점에서... 

 

 

오늘 다룰 로어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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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의 배경이 되는 애팔래치아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음모론자들이 존재 했습니다.

 

물론 그들의 음모론이 폴아웃 세계관의 현실이었기 때문에

좀 머쓱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죠.

 

 

오늘은 짧은 로어로 그런 음모론자들의 작은 아지트였던 

KMAX 중계소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몇몇 구울과 웬디고가 나오는 이 조그만 라디오 중계소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대부분의 고인물들이 그저 그런 장소이자,

막혀 있는 문과 뒷편에 잠긴 문 때문에 퀘스트 장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대단한 장소는 아닙니다. 

 

 

조잡하게 KMAX라고 페인트칠 되어 있네요 

 

 

 

 

의외로 열쇠는 컨테이너 위에 약물상자 옆에 놓여 있습니다.

근데 버그 때문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폭발 화기 때문인지

이 방송국 열쇠를 못찾아서 못들어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뒷편에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아터진 곳에 잡동사니들이 많이 놓인걸 볼수 있습니다. 

 

이 좁은 방안에서도 음모론자들은 수시로 라디오를 중계하며,

각종 클립티드에 대한 자신들의 음모론을 주장했던걸로 보이네요. 

 

 

 

 

 

터미널에는 

 

 

 

 

모스맨과 관련된 연구가 있어야 함을 주장하는 음모론을 담고 있죠.

 

참고로 앵거스 딕스트라는 인물은 인 게임에서 따로 등장하거나 

추가적인 자료가 나오진 않습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볼트텍 대학생들이 이런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었다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모스맨 음모론자긴 하지만 모스맨 교단은 아니였을 것 같습니다. 

 

 

여담:

 

 

 

 

 

 

 

 

 

애팔래치아 곳곳에 놓인 정체불명의 나무들은 이 중계소에서 

방송하는 각종 음모론을 즐겨듣던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계소에선 

그 외에도 각종 정부기간들에 대한 음모론이나 쉽스쿼치,플랫우즈의 괴물 같은 여러

이야기들을 일종의 오락거리로 중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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