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3의 전설 실드 아이템은 바로

정류기(Rectifier)입니다.

 

하이페리온(Hyperion)제 전설 실드로 여러가지 기능들이

합쳐져 있는 실드라고 볼 수가 있죠.

 

"넌 그저 매개일뿐"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지만 영어문구는 원래 

You Conduit -> You can do it의 말장난이었는데... 말장난이 죽어버렸습니다. 

 

효과는 상당히 괜찮은데 전기 저항능력과 실드가 소진되면 초당 (특정수치)만큼의 

쇼크 데미지를 입히며,

 

거기에 최대 체력을 10% 늘려주고

 

또 실드가 완전 충전되어 있으면 초당 최대 체력의 5%씩 회복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들어갈땐 들어가고 또 뺄때는 빼면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의 유저들의

입맛을 맞춘 쉴드라고 볼수가 있죠.

 

 

 

사실상 메이햄 모드를 위한 실드라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오는 적들이 죄다 레벨과 체력이 뻥튀기 되는데다가 왠만한 인간형적들이

실드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어떨때는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고 

또 체력이 떨어지면 뒤로 빠졌다가 회복한다음에 싸워야하거든요.

 

그리고 이번 제가 스샷을 찍은 아이템의 경우 세례받은 옵션이 달려있습니다.

 

비스터마스터 아이템으로 잠행이 종료되면 7118데미지를 가하는 노바를 생성하는데

거의 체력이 낮은 적들이 주위에 있다면 녹이기 좋은 옵션이 달려있더군요.

 

 

얻는 방법은 아직 따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이번 보더랜드3의 성격상

타이폰의 상자나 특정 네임드몹, 배드에스 이상급의 적들 

그리고 무기 상자를 뒤지다보면 나옵니다.

 

특히 메이햄모드부터 잘나와요 옵션이 조금 안맞거나 레벨이 안맞다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존버하다보면 하나쯤 또 나올 정도로 나오거든요.

[물론 개인마다 운빨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다른 속성무기와 같이 쓰면 나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개의 속성 피해를 끼얹어서 지속적인 딜을 넣기에도 좋거든요.

 

이번에 보더랜드3부터 나온 방사능 속성과 부식속성과도 잘맞아요.

물론 1회차 당시보다 메이햄 모드로 들어서면 적들이 훨씬더 강해지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로켓런처로 적들을 어느정도 양념을 하고 들이밀어 싸워야합니다.

 

실드빨로 싸우기에는 애매하거든요.

 

아마라가 쓰기에는 애매하고 제인이나 FL4K가 쓰면 나름 나쁘지 않은 실드입니다.

적들의 공격을 다이렉트로 처맞으며 싸우기에는 조금 별로인 실드라서...

 

여담으로 보더랜드3부터 물가에서 싸우는 일도 있다보니 

일부러 실드를 깨뜨린 이후에 유인해서 함께 감전되는 전략을 쓸 수도 있습니다.

 

전기저항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막 순삭으로 녹아내리진 않거든요.

저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실드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3에서 각 무기회사들의 무기들에 대한

특징에 대격변이 있었죠.

 

오늘은 그중 블라도프(Vladof)사의 로켓런처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Vred는 블라도프 로켓런처의 하부 옵션에 대한 명칭이고 나중에

밑에서 차차 다루고자 합니다.

 

 

 

우선 블라도프 로켓런처에 가장 큰 변경점은 프리시퀄 당시

만해도 고속, 빠른 연사가 가능했던 로켓런처의 컨셉을 버리고

이제는 다른 로켓사와 비슷한 느린 연사력을 가지도록 바뀌었습니다.

 

대신에 하부 옵션이 모자란 성능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죠.

 

제가 찍은 스샷의 아이템의 경우 빅 보이 옵션이 달렸는데

빅보이는 본판의 로켓과 달리 딱 1발을 발사하는 대신에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단점이라면 단점이 되어버린 것이

재장전 시간이 조금 길어졌다는 거죠.

 

빅 보이 탄의 경우 한 발을 발사한 이후에 천천히 재생되는데

다른 부착물에 비해서 상당히 느린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의 한방이긴 하지만... Vred옵션의 효과가

일반적인 폭발 데미지 반경(스플레시)가 넓다보니

직격타를 못맞춰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맞추다보면 플레이어 역시 그 폭발에 말려들수 있다는 거죠.

 

 

그 외에는 기존의 블라도프 로켓런처와 같이 많은 장탄수

나름 준수한 명중률을 가진다는 특징은 그렇게 바뀌진 않았습니다.

 

대신에 조금 데미지가 낮다는 건 뭐 예전에도 그랬으니까요.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보더랜드3에선 각 무기들의 

본체 액세서리에 대한 특징들을 적어뒀다보니

아 이런 효과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보더랜드3부터 중화기를 들었을 때 이동속도가 

감소했기 때문에 로켓런처같은 무기는 적을 초반에 압도하거나

아니면 마무리 짓는 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적들의 ai도 체력이 적어지면 은폐를 하기 때문에 

은폐전에 선빵으로 끝낼 수 있다면 로켓을 바로 쓰는 것도 좋고

주무기로 어느 정도 깍은 뒤에 은폐를 하면 대충 그 근처를 쏴서

스플레시 데미지로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가끔은 이 폭발 데미지 반경으로 재미를 보기도 하지만

가끔은 상상도 못한 일에 여러분 스스로를 희생시키기도 합니다.

 

세컨드 윈드용으로 썻다가 오히려 죽어버린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겠죠.

 

 

 

총열뿐만 아니라 다른 옵션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번에 다룰 주제가

그저 Vred와 빅 보이다 보니 이번 글에서 그렇게 많이는 설명 못할 것 같습니다.

 

단지 기억할게 Vred옵션이 달렸다면 좀더 넓은 확산 피해를 입힌다~

이것만 기억하면 되니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건 없을 것 같네요.

 

 

 

 

일반탄의 연사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나름 날 맞는 편이긴 합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조금씩 휘긴 하지만 명색이 블라도프의 무기들이다보니

 

참고로 빅 보이 탄의 경우 우리가 보는 에임 시점보다 조금 더 

아랫쪽을 향해서 날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로켓런처를 생각하기보단 폴아웃의 팻 맨을 생각하고

쏜다면 조금더 쉽게 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보더랜드3가 사실상 색깔과 부품의 변수빨이다보니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면 되죠.

 

이번에 Vred에 빅 보이 옵션의 경우 여러분이 거의 다 죽어가는 상황에

몹 역시 다 죽어간다면 세컨드 윈드를 노린 보험용으로 

근접으로 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하는 말을 믿지말고 선택은 여러분이 해야겠지만 말이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3의 유니크 수류탄은 바로

Whispering Ice(속삭이는 얼음)입니다.

 

메인 퀘스트 중 하나인 "하피의 소굴"을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퀘스트 보상

아이템이죠.

 

[에덴 6의 Floodmoor Basin에서 받을 수 있는 메인 퀘스트입니다]

 

"내 서릿발 같은 분노를 불러내는 군!"

 

이라는 독특한 문구를 가지고 있는데

어드벤처 타임의 아이스킹이 내뱉는 대사중 하나에요.

 

거기에 맞춰서 얼음 속성으로 고정된 블라도프(Vladof)제 수류탄입니다.

 

냉기 효율이 258%라는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지만

보더랜드3에서 얼음속성은 사실상 하향을 먹었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이진

못합니다.

 

그저 적들을 느리게 만들거나 피가 적은 적만 얼어붙이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인 수류탄은 아니에요.

 

그리고 반경이 조금 넓은 대신에 데미지가 정말 낮습니다.

[그냥 여러 적들은 데미지로 살짝살짝 간하는 용으로 봐야겠죠]

 

 

독특하게도 한번 투척시 6개의 점착형 수류탄이 투척되며

6각형 모양을 이룹니다.

 

바닥에 배치된 이후에는 지뢰마냥 그냥 깔려 있는데 적이 다가올시

터지며, 그냥 일정 시간이 지나도 터지는 식이에요.

 

깔아놓고 쓰는 용이지 애초에 먼거리의 적을 견재하려고 만든 아이템이

아니라서 그렇게 특별하게 효과적인 무기라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라고 생각되더군요.

 

뭔가 모양새가 상당히 거창한데다가 임팩트 있어서

좋을 것 같지만 정작 그렇게 효율적인 유니크 아이템은 아닙니다 ㅠㅠ

 

차라리 이런 방식의 방사능 속성 효과를 지닌 수류탄이었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졌겠지만... 보더랜드3에서 얼음 속성이 상당히 잉여화 된 이후에는 ...

 

차라리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프리시퀄때는 적들도 무중력 공간에서 느릿느릿하게 움직였고

슬램 공격을 할려고 다가오는 적들도 많았기 때문에

 

나름 효과적으로 썼을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보더랜드3에선 근접전을 펼치는 적들의 체력이 1회차 당시엔 고만고만한데다가

차라리 수류탄을 낭비하면서 공격을 하기보단 주무기/ 보조무기로 처치하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은 아니에요.

[근접으로 덤비는 적들은 분명 많은데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메이햄 모드에선 체력이 순식간에 떨어질 일이 많으니 

도망칠때 깔아두면 조금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3는 전작이었던 프리시퀄때 보다

더 많은 전설 아이템들과 유니크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뭔가 확실히 전작들보다 전설 아이템이 많은 만큼

전설 아이템이 잘 나오니 뭔가 파밍하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제이콥스 전설 권총중 하나인 동반자(The Companion)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제이콥스 전설 권총인 동반자는 조금 특별한 전설아이템이에요.

"나의 자유는 빼앗을 수 없어"

 

거의 고정 옵션으로 

+10% 치명타 데미지

+15% 재장전 속도 옵션이 붙어나오는 편이며,

조금 빠른 재장전 속도와 빠른 발사속도가 특징입니다.

 

 

 

 

따로 고정적인 드랍 몹은 없으며, 배드에스 등급

네임드 몹, 무기 상자또는 타이폰의 상자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전설무기의 특징은 바로 치명타 데미지를 입히면

화염속성 피해를 입힌다는 점.

 

 

 

대신에 여러 옵션들이 있는 편이지만

아무리 좋아도 스코프가 없으며,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치명타 데미지를 입힐려면 적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처치해야합니다.

 

1회차 당시에는 쓸만하지만 메이헴 모드에 돌입하면...

상당히 좀 별로인 아이템이 되버리는 단점이 있지요. 

 

그냥 치명타 데미지, 일반 데미지가 높고

빠른 속도로 적에게 접근해서 갈아넣는 용으로 쓰는 아이템입니다.

 

뭔가 좀 게임을 잘못 타고난 것 같아요.

차라리 프리시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무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라 키우면서 써봤는데 빌드가 빌드라서 그런가 좀 안맞는 무기였네요.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조금 수월 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금 안심할 부분이라면 보더랜드3에는 인간형적이

수두룩하게 나온다는 점과 로봇류 적이 적고 화염 데미지에 취약한

애들이 많아서 그나마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무기로 쓰기에는 애매하고 그냥 보조무기로 

쓰면 어느정도 그 값을 하는 무기

 

 

 

뭔가 더 설명할려고 해도 이 무기만의 특별한 성능이 있다~!

라고 하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장탄수가 적은 제이콥스 샷건을 쏘다가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진 적을 권총으로 마무리하는 정도? 라고만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보더랜드3에 들어서 전설 무기라고 해도 거의 함정급

똥템들이 많기 때문에 이정도면 그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이번에 알려드릴 보더랜드3의 아이템은

유니크 저격총으로 투 타임 (Two Time)입니다.

 

사실 퀘스트 보상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이스터 에그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스트리머였던 닥터 디스리스펙트 이스터에그]

 

서브 퀘스트로 에드겐의 의뢰에서 진행 이후의 보상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연속 챔피언이 탄생했습니다."

 

하이페리온 저격총이지만 스코프가 없는 대신에

빠른 연사력을 지닌 저격총입니다.

 

장탄수도 제법 많은 편이라 보더랜드2나 프리시퀄때의

제이콥스 라이플마냥 운영하면 괜찮은 무기죠.

 

 

사실 장점이라면 속성피해를 주위 적들에게 동시에 

입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기 자체의 고정적인 스펙과 다르게 

이 아이템만의 고유 능력으로 각 캐릭터별 스킬 태그에 따라

더 다양한 활용을 할수 있는 아이템이예요]

 

 

 

탄속이나 연사력이 하이페리온 저격총 답지 않게

빠르며, 전기 속성이 고정되기 때문에 

적의 실드를 빠르게 깨불수 있다는 장점이 독보입니다.

 

특히 메이햄 모드부터는 적들의 체력이 늘어나고

실드량이 커지는데다가 세례받은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본 스토리를 완주하고 메이햄 모드에서 얻어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실드량 자체는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적을 처치한다기보단 그래도 본래 저격총이라는

역할로써 조금 거리를 두고 적을 처치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보3부터 로켓런처를 드는 적이나 토그제 무기를

드는 적들이 많아서... 그렇게 별 의미는 없겠다 싶네요

그래도 탄약을 흡수한다는 점에서는 좋습니다]

 

 

 

지금까지 유니크 제이콥스 저격총들이 스코프가 없었는데

이번 아이템을 통해서 그 전통을 깬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코프가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감으로

적을 맞춘다는 생각을 하고 쏘다보면 익숙해지는 아이템인것 같네요.

 

저격총같지 않은 저격총...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3에서 할로윈 당시에 나온 전설 샷건인

공포의 존재(Fearmonger)은 꽤 괜찮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추가적인 dlc가 아닌 본편에서 할로윈 기간동안 추가된

맵과 추가된 몹들을 처리하다보면 나왔던 아이템이예요.

물론 본편에서 배드에스,슈퍼 배드에스나 잡몹을 잡아도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번 할로윈 이벤트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주웠던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물 귀신을 잡다보면 잘나왔는데 할로윈 당시땐 어느 몹을

잡던지 자주 나왔어요.

 

[스팀판에서 보더랜드3를 하면서 이아이템을 얻을려면 내년 할로윈을

노려야될것 같습니다.]

 

 

"난 남의 공포는 통제 못하지만 내 공포는 통제하지"

 

전설 아이템치곤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에다가

할로윈 전용 기능중 하나인 공포 옵션도 붙다보니

공포 옵션이 있냐 없냐에 따라 그 성능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무기 부품에 따라서도 달라지더군요.

한방 쏠때마다 투사체 4개가 발사되며 조금 흔들리며 날아간뒤에

적이나 벽에 닿이면 폭발하는 식입니다.

 

속성달린 토그제 무기같기도 하고 말리완제 무기같은 느낌을 받기도하는데

하이페리온제 아이템이라는 점...

[하이페리온의 무기는 쏘면 쏠수록 에임이 고정되며 탄환이 모이지만

얘는 예외라서 그런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실드가 달렸다는 점을 제외하면 하이페리온 무기같지도 않고...]

 

 

 

 

 

이리디안 부품이 붙어서 조금 징그럽게

생기긴 했습니다.

 

하지만 뭐 성능만 좋으면 그만이니까 상관이 없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강한편에 보더랜드3부터 산성속성이 떡상을 하다보니

괜찮은 아이템이였습니다.

 

[보더랜드3에선 슬래그 속성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방사능과 전작의 얼음속성이 들어왔지만 특정 적들이

속성 저항이 생긴 이후에 산성에 대한 내성이 있는 적들이

적어지다보니 산성 속성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전작들과 달리 지속딜도 잘들어가는 편입니다.]

 

 

 

할로윈 옵션도 천차만별이라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위의 무기는 액션 스킬 종료시, 18초 동안 5초마다 자신에게

공포를 부여하는 효과였는데

 

공포가 뭐냐면 할로윈에 추가된 상태이상입니다.

[특정 무기나 실드에 붙은 효과로 공포 상태가 되면

탄약이 재생된다거나 아니면 체력회복력이 높아지거나

탄약을 흡수하는 효과가 붙은 아이템들의 효과를 돕는 효과였죠.]

 

 

 

 

 

 

 

 

전체적인 부품도 다르고 부품의 옵션에 따라

연사력, 재장전 속도, 명중률이 달라지거나

아니면 실드의 수치가 달라집니다.

 

[데미지나 실드의 용량의 경우 아이템의 레벨에 따라

달라졌죠]

 

그외 자질구레한 부품별 옵션의 차이가 있을뿐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였어요.

 

할로윈 기간 내내 나왔던 아이템이였지만

그래도 쓸 무기가 없으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이템이였습니다.

 

보통은 산성이 나오는 편인데

 

 

이렇게 한번씩 변종마냥 다른 속성이 달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이템 부품의 효과도 달랐고 생긴새부터 이미 차이가 있었죠.

 

탄창용량이 큰버전과 적은 버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탄창용량도 크고 실드용량이 클수록 좋았습니다.

 

 

뭣보다도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조금 혜자였습니다.

 

메이햄 모드가 열리기전에 쓸만한 아이템이 적었던 문제도 해결해줬으며,

본편에서 어느정도 하다보면 플레이어의 레벨과 메인 스토리 라인에 나오는

적들의 레벨차이가 있다보니 나오는 템들의 레벨대가 유저보다 2~4렙 낮은 걸

해결해줬거든요.

 

[물론 지나치게 긴 기간과 오버파워 덕분에 게임의 밸런스가 파괴되기도

했지만 말이예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보더랜드3의 레벨은 의도된건지 아니면

망한건지 모르겠지만 엔딩을 보고 나면 40렙이 넘어버립니다.

애초에 2,3회차의 의미가 줄어서 만렙을 찍고 메이햄 모드를 즐기라고

그렇게 잡은건지는 ...]

 

 

 

 

 

공포에 대한 옵션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이렇게 가격 차이도 나요.

이젠 뭐 12월 5일이 지났으니 할로윈이 끝나버려서 공포옵션이 

의미가 없긴 하지만 ... 

 

 

 

물론 방사능 속성도 있었어요.

 

 

 

부품에 대한 옵션도 능력치도 이렇게 각기 다른

전설 템은 처음인것 같네요.

 

보더랜드 1,2, 프리시퀄을 통틀어서 이렇게 다양하게

나온 건 또 낯설긴 합니다.

 

[나름 기어박스의 최후의 카드가 보더랜드3이기 때문에

잘만들긴 했는데... 차후 dlc에선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요약: 속성도 옵션도 제각각 투사체의 차이,탄창용량의 차이등

상당한 케바케 아이템이였다는게 제 평입니다.

 

 

그래도 옵션 차이때문에 좋은템과 나쁜템을 오가는

건 또 묘했습니다.

 

레벨 차이가 나는데도 데미지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무기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보더랜드3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해머록 경을 구출하면 얻을 수 있는 유니크 저격총

콜드 숄더[Cold Shoulder]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저격총

중에서 준수한 성능을 가진 아이템이죠.

 

"꼼짝 마""라고 하세요!

라고 하는 데 이게 사실 보더랜드2에서 클랩트랩이

말장난으로도 했던 말입니다.

 

한발 쏠때마다 탄약 두개를 잡아먹고 투사체를 두개를 뱉어내며,

사실상 126%이라는 높은 수치의 속성 확률을 가지고 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블라도프 저격총 치곤 느린 연사력과

데미지가 허약한 편입니다.

 

블라도프 장비들의 특징이 기본 성능에

다른 무기 옵션이 붙어있다보니 평소에는 저격총으로

버튼을 통해서 로켓런처로 전환시켜 싸울 수 있어요.

 

 

 

그래도 장점이 장탄수가 많기 때문에

몇대를 그냥 저격으로 쏜 다음에 로켓으로 전환해

한대씩 딜을 넣으면 됩니다.

 

[이번 작에서 얼음 속성이 전작과 달리 만능도 아닌데다가

적들을 감속 적의 체력이 40% 이하일때 완전히 얼리며,

깡깡 얼었을 때 주위에 스플레시로 얼음 피해를 주는

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근접으로 덤벼드는 적들을 우선적으로 맞추고

뒤에 먼거리의 적을 상대하면 좋아요.

 

 

추가적인 부품들의 옵션은 매번 얻을 때마다 다를 수 있으며,

발사속도나 장전 속도, 데미지 옵션쪽이 붙어있으면

원판 보다 응용하기 좋아집니다.

 

 

속성 데미지와 데미지 옵션이 붙기도 하는데

뭐 이런 옵션이 기본적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나쁜 무기는 아니예요.

 

 

사실 보더랜드에서 조준점 크기가 중요한가

안중요한가는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스코프가 달리면 달린데로 없으면 없는 대로

운영해야하는 템들이 많기 때문에...

 

 

기본 옵션중 이렇게 패널티가 있는 식입니다.

 

얼음 속성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얼음속성이

전작에 비해서 많이 약해졌어요. 

 

이번 편에 슬래그 공격이 없는 대신에 방사능 속성이 등장했고

지속 딜에서는 산성 속성이 강해진 편입니다.

 

그냥 얼음은 적들을 감속시켜서 몇대더 때리기 좋은 식으로 

바뀐거죠.

 

얼음 속성을 최대한 활용할려면 연사력이 빠른 무기에

붙어있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도 콜드 숄더가 메인 퀘스트 진행중에 나오는 얼음 속성

무기치곤 좋은 성능이라 활용하기 좋은 편이며,

 

1회차 중반에 저격총이라고 해봤자 몇개 없기 때문에

2~3렙 정도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나름 보더랜드3에서 추천하는 저격총이예요.

[전설템을 못 얻었다는 가정에서...]

 

[여담으로 보더랜드3의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전개가 많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구석도 있어요...ㅠㅠ

전작의 볼트헌터들의 대우가 개판이 된 탓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